마핀구아리가 관심을 끈다.
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아마존의 괴수' 마핀구아리에 대해 이야기가 그려졌다.
브라질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아마존에 괴수가 산다는 목격담이 늘었다. 그들이 말하는 괴수는 2M가 넘는 키에 끔찍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고. 이는 전설적인 동물 마핀구아리의 특징과 동일했다. 하지만 마핀구아리는 실존하는 동물이 아니었다.
데이비드 박사는 마핀구아리를 봤다는 목격담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직접 마핀구아리를 찾아 나섰다. 길이 27.9 센티미터, 너비 12.7 센티미터의 발자국, 마핀구아리의 분비물, 붉은 털 뭉치 등을
데이비드는 13년 동안 연구한 끝에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마핀구아리가 실존했다면서 "빙하시대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자이언트 그라운드 나무늘보의 후손일 것이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ut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