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셰프 “영국 윌리엄‧해리 왕자와 동문…똑같은 학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지운 셰프가 영국 해리 왕자와의 일화를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특별한 게스트로 김지운 셰프가 출연했다.
김지운은 영국의 명문사립 이튼 칼리지 출신으로 윌리엄, 해리 왕자와 동문이다. 김지석은 “내가 2주에 한 번 윌리엄 왕자와 수영한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친분이다”라며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운과 윌리엄 왕자는 중,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대학원까지 동문이다. 이에 김지운은 “물론 그분이 간 곳에 내가 간 거긴 하다. 따라간 건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지운은 “학교에서 왕가라고 특별대우를 해주던가?”라는 질문에 “학교 안에선 똑같은 학생이다. 해리 왕자가 연극 무대에 올랐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한 가족들이 학교에 왔다. 그런데 평상시 보이는 우아한 왕가가 아니라 다른 학부모들처럼 평범한 차를 타고 나타났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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