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래퍼 이센스(강민호·28)가 복역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이센스는 3일 오전 5시쯤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현장에는 일부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이센스는 출소 후 곧바로 고향인 경상북도 경산의 본가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는 지난해 4월 자택에서 대마초 흡입
이센스는 힙합씬에서 명성이 높던 래퍼로, 2009년 사이먼도미닉(쌈디)와 슈프림팀을 결성해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슈프림팀은 사실상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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