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대마초 흡연(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복역했던 래퍼 이센스가 오늘(3일) 출소했다.
3일 이센스는 충청남도 홍성교도소에서 약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현장엔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했으며 만기 출소한 이센스는 대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센스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2015년 4월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센스는 복역 중에도 지난해 8월 앨범 '디 애넥도트'를 발표했으며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 및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 등 두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