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박효신을 언급했다.
김이나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처음 효신의 작업실에 갔던 날, 책상 옆에 뜯겨진 팬레터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넌 완전 아이돌이구나?' 했더니, 팬들이 대체로 하는 말이 자기 노래로부터 위로를 많이 받는다고, 다들 힘들게 사는 것 같아서 이번 앨범에는 그런 분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단다. 깨알 같이 적어놓은 키워드와 문장에서 이미 오랜 시간 고민해왔음이 느껴졌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박효신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특히 "지인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것조차 연습하고 녹음해서 모니터하는 그는 내가 본 최고의 연습
한편 박효신은 3일 0시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를 발매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