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엑소 콜라보레이션 '댄싱 킹' 작사로 주가를 높인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JQ)가 샤이니 새 타이틀곡 작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이큐는 지난 5일 발매된 샤이니 정규 5집 '원 오브 원(1 of 1)' 타이틀곡 '원 오브 원'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한 여자에게 '오직 하나뿐인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 제이큐는 "노래의 구성과 편곡의 감성이 샤이니가 지니고 있는 색깔과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작업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1 of 1이라는 키워드를 픽스시키고 하나 중의 하나 혹은 최고라는 찬사를 어떻게 감각적으로 서술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는데 작사팀 메이큐마인 웍스 팀원들과 오랫동안 머리를 모아 작업했고 샤이니를 닮은 로맨틱한 가사가 탄생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큐는 2008년 샤이니의 '사계한' 작사 작업을 하면서 샤이니와 인연을 맺었다. 또 지난 6월 발매된 엑소 정규 3집 '럭키원' 및 리패키지 앨범 '로또', 유재석X엑소 콜라
'갓큐'라는 닉네임으로 작사가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제이큐는 지난 달 노을의 강균성의 프로젝트 음원 '둘만 아는 이별'을 발표하는 등 뮤지션으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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