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이하 막영애15)’ 제작진이 제주도 촬영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막영애15’ 제작진은 6일 스타투데이에 “먼저 제작진의 부주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 지난 제주도 조천읍 도로변 촬영 당시 갑작스러운 폭우로 촬영을 서둘러 철수하게 되는 바람에 뒷정리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라고 시인하며 “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시청자 분들의 지적을 달게 받고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막영애’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과 촬영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막영애15’ 공식 홈페이지에는 본인을 제주도민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의 제보글이 올라왔다. 제보에는 ‘막영애15’ 촬영팀이 제주도 로케이션 촬영 이후 촬영지를 깔끔히 정리하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첨부돼 있다.
이에 ‘막영애15’ 게시판에는 제작진의 부주의함을 비난하는 글이 쏟아졌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먼저 제작진의 부주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지난 제주도 조천읍 도로변 촬영 당시 갑작스러운 폭우로 촬영을 서둘러 철수하게 되는 바람에 뒷정리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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