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와 김종민의 불꽃튀는 삼각관계가 펼쳐친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미팅에 나선 반 백 살 김건모의 미팅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김건모가 생애 첫 미팅을 앞두고 한껏 들떠 만발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미팅 동지로 나선 노총각 동생 지상렬, 김종민은 일명 ‘쉰건모 몰아주기’라며 김건모의 솔로탈출을 염원하는 작전회의를 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본격적인 미팅이 시작되자, 한 여성에게 건배를 제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하며 미팅 내내 호감을 표현했다. 평소와 다른 김건모의 진지한 모습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물론, 모든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문제는 “(건모)형이 선택한 여자는 아무리 사랑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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