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된 최창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복희누나’ ‘신의’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최창엽은 2013년 방송된 KBS2 ‘학교2013’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창엽은 극성 엄마에게 시달리는 반장 김민기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최창엽은 남다른 스펙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인 최창엽은 CJ E&M 신입 PD 공채 인턴에 합격해 'SNL코리아‘ 인턴 PD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후에도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뇌섹남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지난 9월 최창엽은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은 후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