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손호준이 tvN 시상식에서 받고 싶었던 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손호준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tvN10 어워즈’의 1부가 끝난 후 진행된 수상자 인터뷰에서 ‘Made in tvN’ 예능 부문의 수상자가 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드라마가 아닌 ‘Made in tvN’ 예능 남자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쥔 손호준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상을 받기는 했지만, ‘응답하라 1994’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연 뒤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호준은 tvN어워즈에서 가장 받고 있었던 상으로 ‘개근상’을 꼽았다. “다른 상을 바라기는 좀 그렇다”고 운
‘tvN10 어워즈’는 tvN 개국인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tvN의 10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빛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