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오아시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슈퍼소닉’ 개봉 소식과 함께 오아시스 3집 ‘비 히얼 나우’의 리마스터링 앨범까지 발매돼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10일 소니뮤직은 “오는 14일 발매되는 오아시스의 3집 ‘비 히얼 나우’(Be Here Now)의 리마스터링 앨범이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 ‘슈퍼소닉’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오아시스는 2009년 해체 이후에도 끊임없이 팬덤을 형성해 왔고, 특히 국내에서는 해체 이후 이들의 팬이 된 사례 역시 많아 해체에 대한 아쉬움이 강했던 상황이다. 때문에 ‘슈퍼소닉’의 개봉 소식은 그간 이들을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가 국내에서는 첫 공식 상영되는 사례여서 더욱 더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