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우먼파워 보여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오는 13일 컴백하는 다비치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 더블 타이틀을 전격 결정했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내 옆에 그대인 걸’은 물론,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도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됐다.
앨범에는 두 곡을 비롯해 '가을의 밤', 'PET', '그런 적 있나요', '내 옆에 그대인 걸' Inst 버전까지 총 6트랙이 담겼다.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순수한 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다비치표 중독 발라드로, 그동안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편지' 등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작곡가 전해성과 작업한 곡이다.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받는 사랑과 주는 사랑으로 표현한 힐링 발라드 넘버로,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정기고X소유 '썸', 다비치 '두 사랑' 등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XEPY가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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