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물공포증’ 극복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 공포증 이겨내고 스쿠버 자격증 딴 여자다 우하하하 머지찌? (빨리 멋있다고 얘기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은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수심이 깊은 가운데에서도 설리는 스쿠버다이빙을 완벽하게 성공해냈다.
당시 설리는 “어렸을 때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는데 모르는 언니 두 명이 제 고개를 (물에) 넣고 못 나오게 했다”며 “그 기억이 안 좋게 남았다”고 물공포증이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딴 설리를 향해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