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과 하석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 분)와 진정석(하석진 분)이 첫 키스를 한다.
혼자 술을 마시던 정석은 우연히 하나를 만났고 그간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한다. 그는 자신을 밀어내는 하나를 이만 접기로 한 듯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것도 내 맘 편하자고 하는 이기적인 행동일지 모르겠지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좋아한다는 말 진심이었다. 상처준 거 정말 미안했다. 더 이상 이기적인 마음으
이에 하나는 “끝까지 이기적이다. 본인 할 말만 하고 가버리면 그만이냐”고 말한 뒤 그에게 다가갔고 입을 맞췄다. 그는 “나야말로 이기적이고 제멋대로 진 교수님을 판단해서 미안하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시선을 맞추던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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