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선 박하나(박하선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정석은 같이 출근하자며 직접 에스코트를 하러 간 것은 물론, 커피까지 사들고 오는 등 지극정성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박하나는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진정석은 “내 인생에 이렇게 답이 안나오는 일은 처음”이라며 당황했다.
박하나는 진정석을 “자신의 감정만 생각한다. 이기적이다”는 말로 매몰차게 밀어냈다.
이어 원장(김원해 분)과 술을 마시던 박하는 진정석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됐다. 선배의 제안으로 노량진 학원가에 오게 됐지만 이내 자신이 잘되어가자 선배가 배신을 했고, 진정석은 이기적으로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던 것. 이야기를 들은 박하나는 진정석에게 말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