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안타까움을 높인다.
12일 돌연 사망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에 대해 바이올리스트 정경화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정경화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망함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그는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고 음악을 지독히도 사랑한 청년이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토록 빨리 이별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편히 쉬고 너를 영원히 잊지 않으마”라고 가슴 아파했다.
빈소는 13일 서울 보라매병원에 마련된다. 발인 15일. 장지 미정.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