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이 드디어 개봉되는 가운데 화제가 되고 있다.
저널리즘 영화 '자백' 측이 개봉을 맞은 13일, 영화의 세대별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 '자백'은 10대 관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왜곡된 역사를 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세상의 진실에 다가서는 영화다.
또 사전 시사 등을 통해 공개된 '자백'은 액션과 스릴, 코미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갖춘 면모 덕분에 영화의 연출을 맡은 최승호 감독은 한국의 마이클무어란 평가를 받았다.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간첩 조작 사건의 실체를 쫓아가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영화적 재미를 선사해 2030 관객들에게도 폭넓은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최승호 감독은 MBC 'PD수첩'을 통해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켜 중장년층 관객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인물. 최승호 감독은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과감하게 인터뷰하는 등 치열한 취재 과정을 통해 국가 정보기관의 민낯을 드러낸다.
스파이 조작 사건의 충격적인 실체와 진실을 추적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