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가 섹시 추리 스릴러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감독 오상원) 주연으로 낙점, 섹시 여형사로 파격 변신한다.
이파니는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여형사 정미라 역을 맡았다. 극 중 정미라는 한 커플의 살인사건에 의구심을 품고 '데카당스' 라는 관음클럽의 실상을 파헤치기 위해 신분을 위장, 잠입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인물이다.
이파니는 특유의 관능미를 발산하며 정미라 역에 완벽 빙의했다. 다소 수위가 높은 노출신과 배드신도 프로답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이파니는 "배드신에 대한 부담감은 당연히 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 자체가 좋아 출
이파니는 '시크릿 관음클럽' 엔딩곡 '머리쥐어뜯으며 후회할지라도'를 작사, 직접 부르기도 했다.
'시크릿 관음클럽'에는 이파니, 황은수, 윤기원 등이 출연한다. 2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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