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와 이지은이 꿈 같은 눕방 로맨스를 예고했다.
17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진 측은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다미원 최고상궁 해수(아이유, 이지은 분)가 황궁에서 벗어나 서로를 올곧게 마주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왕소와 해수는 황궁을 벗어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올곧게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왕소에게 팔짱을 끼고 어깨에 고개를 기댄 해수는 사랑을 받는 행복한 여인의 모습으로 행복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어진 스틸에서 두 사람은 격한 포옹을 나누고 한 방에 누워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마치 꿈인 듯한 순간에 해수의 뺨을 살포시 어루만지는 왕소의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손길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러한 왕소의 손길을 피하지 않고 손이 잡혀진 해수 역시 그의 눈을 올곧게 쳐다봐 시선을 집중시킨다.
위기 속에서 꽃피울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는 17일 ‘달의 연인’ 16회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