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예 배우 신은수가 '가려진 시간'에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에 캐스팅되며 데뷔부터 대박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의 프로필 이미지'라는 글과 함께 신은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턱을 괸 채 그윽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 속 신은수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업스타일 헤어와 살짝 지어보인 미소로 15살 나이에 딱 맞는 상큼함을 담아냈다. 이처럼 그는 표정과 각도, 스타일링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며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신은수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배우로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가려진 시간'을 통해 정식 데뷔한다. 첫 작품부터 강동원과 호흡을 맞춰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는 강동원과 엄태화
이러한 기대에 부흥하듯 신은수는 오는 11월16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신은수는 인어 역을 맡은 전지현의 청소년기를 연기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