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다해가 굳건한 한류 행보를 이어간다.
이다해는 소속사를 통해 11월 방영예정인 中 후난위성TV 드라마 ‘상애천사천년2 : 달빛아래의 교환(相爱穿梭千年2:月光下的交换)’(이하, 상애천사천년2)에 특별출연 소식을 전했다.
‘상애천사천년2’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로, 지난 2012년 한국에서 방영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를 리메이크한 작품. tvN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의 김병수 PD가 직접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다해는 ‘상애천사천년2’ 첫화에 등장, 남자주인공을 유혹해 위기에 빠뜨리는 월드스타로 분해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전할 예정. 중국 내 모든 촬영 및 일정을 100% 현지어로 소화해 온 그녀는 이번 촬영 역시 완벽한
이번 특별출연은 ‘상애천사천년2’ 한국 제작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성사된 ‘의리’의 의기투합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배우와 드라마 양 측의 中활동에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