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30대 심 모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섬유종으로 인해 얼굴이 무너져버린 심 모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 씨. 그의 얼굴은 늘어진 피부로 모두 덮어져 있었다. 심 씨는 "얼굴은 크고 코는 납작해서 돼지코 같다"며 얼굴이 나아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심 씨의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 씨의 현 상태를 체크하더니 "(병원 내) 의견이 반반이
그럼에도 심 씨는 수술을 갈망했다. 그는 "수술이 위험할 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하고 싶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그는 "네. 하고싶다"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