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연애하고파…‘런닝맨’ 멤버 중 이상형 있다” 깜짝 고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가 ‘런닝맨’에서 이상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손연재가 출연했다. 2012년 9월 ‘런닝맨 전지훈련 레이스’ 편에 이어 4년 만의 ‘런닝맨’ 나들이다.
손연재는 이번 ‘런닝맨’ 두 번째 출연에 대해 “오랜만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재미있다”라며 출연 소감을 얘기했다. 그 동안 이광수가 응원 문자를 자주 보내왔다고 밝히며 이광수의 남다른 배려심(?)을 치켜세웠다.
‘남자친구 사귀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손연재는 “저는 의외로 연애를 해보지 못했어요”라고 아쉬워한 뒤 “이젠 연애하고 싶어요. 시즌이 끝난 지금이 연애할 타이밍인 것 같아요. 전 가을을 타는데, 마침 지금이 가을이네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이어진 질문에 손연재는 “키는 눈 높이가 맞는 정도면 좋다. ‘런닝맨’ 멤버 중에 이상형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미선, 예지원, 강민경, 유라, 손연재가 출연한 ‘런닝맨’은 23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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