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 분)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
지난 20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사랑하기 대문에'는 차태현부터 서현진, 박근형, 성동일, 김윤혜, 김유정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대세 배우들이 총 출동해 관심을 끌었다.
차태현은 신구 대세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김유정, 서현진을 이 작품에서 만난 것 자체가 큰 에피소드이고, 지금껏 받은 여배우 복 중 최고"라고 만족해했다.
성동일과 박근형은 김유정에 대해 각각 "친딸 같은 배우", "정말 크나큰 발전을 했다"고 말하며 흐뭇한 눈길을 보냈
제작보고회 이후 네이버에서 진행한 스타 스팟 라이브에서도 올 하반기 역대 최고 시청자 수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시켰다.
이들의 따듯하고 유쾌한, 힐링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는 11월 1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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