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다이아 유니스, 세븐 팬 인증…성공한 팬

다이아 유니스가 세븐의 팬으로 밝혀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대세 걸그룹 다이아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아졌다.

이날 다이아의 멤버 유니스는 세븐의 출연에 “2003년부터 정말 정말 팬”이었다며 반평생을 세븐팬으로 살아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이에 진실을 밝혀줄 자료가 있다며 유니스가 지금보다 어렸을 적 방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는 벽을 가득 채운 세븐의 사진과 이 앞에서 인형을 들고 있는 유니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나 유니스는 당시 뜨거운 인기를 호가했던 ‘마시마로’ 토끼 인형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니스는 인증 사진 말고도 준비한 아이템이 또 있다며 세븐의 상징이기도 했던 힐리스를 공개했다. 13년 전 세븐과 함께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었던 추억의 아이템에 눈길이 모아졌다. 세븐은 이에 최근 ‘해피투게더’에서 힐리스를 신고 엎어졌었다고 고백했다. 유니스는 이 자리에서 직접 힐리스를 타는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