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8’ 인피니트 성규 “동엽이, 세윤이와 함께 시작해볼까요”

그룹 인피니트의 ‘SNL코리아8’의 시작 또한 심상치 않았다. 특히 김성규는 넘치는 재치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8’에서 그룹 인피니트가 호스트로 출연해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인피니트는 대표곡인 ‘내꺼하자’와 신곡 ‘태풍’의 무대를 꾸몄다. 라이브로 선보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많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노래를 마친 인피니트 멤버들은 “SNL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며 “드디어 함께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기뻐했다.

유세윤은 “인피니트 멤버 중 나이를 속인 멤버들이 있다”고 했고, 이후 멤버들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이 중 성규는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과 유세윤, 탁재훈은 성규를 보고 “형”이라고 놀렸고, 이에 김성규신동엽을 보며 “알았어 이 XX야”라며 “동엽이, 세윤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해볼까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