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전직 경찰이 물대포로 불리는 살수차의 진실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살수차 후련의 진실에 대해 포로하는 전작 경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직 경찰은 “저는 살수차 훈련을 체계적으로 하는 것을 못 봤다. 검열 땐 그냥 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굉장히 형식적이고 시나리오 같은 보여주기 식 훈련”이라고 말하며 살수차는 안전하다는 경찰
이후 제작진은 백남기 농민이 맞았던 물대포의 위력을 확인하기 위해 똑같은 거리와 위력의 물대포로 실험에 나섰다. 책상 위에 수박을 맞춘 뒤 결과를 확인한 것이다. 물의 위력으로 인해 책상은 무너졌고, 뒤를 받치고 있는 철제는 굽었다. 수박은 당연히 깨져잇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