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화제의 인물 심현희 씨를 위해 400만원을 기부했다.
로이킴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로이킴이 심현희 씨 관련 방송을 본 뒤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은 1회 최대 200만원으로 설정돼 있는 기부 시스템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종 400만원을 후원금으로 내놨다.
관계자는 "로이킴이 방송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하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로이킴이 선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넨 심현희 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최근 혹 제거 수술을 결정한 가운데 방송 후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현재 9억 원 넘는 후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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