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테디 양측 “결별 맞다”…4년 교제 마침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한예슬과 작곡가 테디가 4년 만에 결별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서로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디의 소속사인 YG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1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6월부터 증권가 정보지에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결별설이 불거진지 4개월만에 두 사람은 결별을 인정했다.
한예슬은 2013년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린 뒤 꾸준히 활동해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테디는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현재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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