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윤서가 MBC의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 캐스팅됐다.
25일 오전 윤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딴따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늘(강민혁 분)을 위기에 빠뜨리는 악녀 이지영 역을 안정적인 연기로 표현하며, 걸그룹 멤버라는 캐릭터 설정에 맞는 수준급의 노래와 춤 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윤서가 ‘행복을 주는 사람’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비록 핏줄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 임은희(이윤지 분)가 아역 스타가 된 아이를 찾겠다고 나선 비정한 친엄마 김자경(하연주 분)으로부터 아이를 지켜내는 파란만장 역경 극복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서는 이건우(손승원)의 여동생이자 인형 같은 외모의 유학파 출신 이소정 역을 맡아 20대에 그룹 계열사 본부장을 맡을 정도로 스마트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내 외면이 완벽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그려낼 예정이다.
윤서는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으로 데뷔한 후, KBS ’오늘부
윤서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