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2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신성우는 오는 12월 중순 4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웨딩홀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우는 지난 2014년 다수의 방송을 통해 연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쉰을 앞두고 연애 4년 만에 15살 연하의 여자친구 박씨와 가정을 꾸리기
현재 신성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아직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신성우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조각같은 외모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가수 활동 이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