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바스타즈가 새 미니앨범 하이라이트를 미리 공개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 ‘Welcome2 BASTARZ(웰컴 투 바스타즈)’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바스타즈 새 미니앨범 수록곡 다섯 곡의 주요 부분을 절묘하게 모아 티저 이미지와 함께 완성했다.
첫 번째 트랙 ‘이기적인 걸’은 멤버 피오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 곡은 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 파워풀한 음악을 벗어나 반전미를 추구했다. 특히 팝댄스 장르로 변신을 시도했고 재즈틱한 느낌을 가미해 파워보다는 그루브를 우위에 두고 세련된 멜로디를 선보여 지난 24일 선공개 당시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트랙은 타이틀곡 ‘Make It Rain’. 이 곡은 전작 ‘품행제로’의 강렬함을 이어가는 곡으로, 최근 가장 핫한 ‘딘(Dean)’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데다 대중성이 적절하게 배합됐다는 평이다.
멤버 피오와 GroovyRoom이 의기투합한 세 번째 트랙 ‘That's Right’은 선공개곡 ‘이기적인 걸’처럼 새로운 블락비 바스타즈의 느낌을 살린 곡이다. 잔잔하면서도 흥겨운 그루브함이 곡 전체를 관통하며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멤버 비범의 달콤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네 번째 트랙 ‘타이트하게’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로맨틱한 넘버다. 어반 느낌의 R&B가 가미된 이 곡은 이번 앨범 중 가장 섹시한 곡으로 비범이 직접 작사, 작곡해 그의 역량을 마음
마지막 트랙 ‘숨은 그림 찾기’는 기존 블락비 바스타즈의 색깔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곡이다 피오와 함께 이기, Sweetch, Vinconzo 등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블락비 바스타즈가 그간 보여준 스타일보다 짙은 감성을 녹여내 매력적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