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투비가 섹시미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28일 비투비는 공식 SNS를 통해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뉴 맨’(NEW MEN)의 컴백 스케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픈된 스케줄 티저에 따르면 오는 31일과 11월1일 두 차례에 걸쳐 컴백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된 뒤 11월2일부터 순차적으로 앨범 인트로 티저,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카운트다운 V라이브가 공개된다. 11월7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비투비는 지난 2014년 9월 이후 2년2개월만의 완전체 댄스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그동안의 ‘힐링 감성돌’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의 컴백을 예고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컴백 타이틀곡은 ‘기도’는 파격적이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이 곡은 떠나간 그녀를 잊지 못해 그녀의 남자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표현한 노래로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래퍼 라인의 랩이 돋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이니만큼 보다 완성도 있고 보다 깊이 있는 음악들로 채운 앨범이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생각했던 비투비의 모습과는 다른 수컷 냄새 나는 섹시한 남자들로 변신한 비투비를 볼 수 있는 색다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