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B1A4), 日 유니버셜과 계약 체결…‘일본 활동 청신호’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일본에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WM엔터테인먼트는 “비원에이포가 최근 일본 내 레이블사로 유니버셜 뮤직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카라와 일본 활동 계약을 맺은 음반사인 유니버셜은 “B1A4는 직접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는 실력파 아이돌로 멤버 개개인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일본 활동 계약을 맺게 됐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일본 내 음반 발매와 매니저먼트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원에이포는 ‘스윗걸’(Sweet Girl), ‘솔로 데이’(SOLO DAY), ‘론리’(lonly), ‘이게 무슨일이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리더 진영은 최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올 해 안으로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