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30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누적 관객 204만5499명을 기록했다. 이는 ‘어벤져스’의 6일보다 빠른 성적으로 통상적으로 10월이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야 개봉 5시간 만에 11만 관객을 동원해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고, 개봉 첫 날 43만 관객 동원,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압도적인 흥행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