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멤버 예리를 제외하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은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특집에서 ‘러시안 룰렛’ 무대를 꾸몄다.
이날 레드벨벳은 예리 없이 웬디·아이린·슬기·조이만 무대에 올랐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흰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 멤버들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러시안 룰렛’은 오락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복고풍의 8비트 사운드가 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한류 문화 축제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