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가을 소년으로 변신했다.
31일 판타지오 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ASTRO)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새 앨범에서 아스트로는 누구에게나 존재할 법한 어릴 적 추억 속의 ‘첫사랑돌’로 변신할 계획이다. 공개된 티저 사진 또한 마치 어릴 적 이웃집에 살았던 꽃미남 오빠, 남사친 등 기억 속의 첫사랑을 연상케 했다.
사진 속 아스트로는 채광이 비치는 창문 아래에서 맨발로 다리를 쭉 펴고 일렬로 앉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환한 미소가 친근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여심을 설레게 해 추억 속 첫사랑의 면모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전체 사진의 브라운톤 색감으로 따뜻함과 포근한 느낌으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담아냈던 아스트로는 이전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 ‘썸머 바이브’(Summer Vibes)에 이어 한층 더 달라진 가을 소년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로는 11월10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로 컴백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