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의 아내가 머리카락 기부라는 훈훈한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로드FC에 따르면 김보성의 아내가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해 삭발식을 거행한 남편에 이어 3년간 기른 모발을 잘랐다.
오랜 시간 길러온 헤어스타일이지만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선뜻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3년간 기른 머리카락은 35cm.
앞서 김보성
일본의 베테랑 선수 곤도 데츠오와 맞대결을 펼치는 김보성은 이날 경기 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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