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창환 프로듀서가 더 이스트라이트에게 극찬을 보냈다.
김창환 프로듀서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앨범 ‘홀라’(Ho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더 이스트라이트를 제작하는데 4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인 석철이를 초등학생 때 만났다. 기타를 치는 준욱이가 기타를 치는 걸 보고 이렇게 연주할 수 있다는 게 놀랐다”며 “요즘 아이들은 다르구나 느꼈다. 음악을 30년을 한 제가 봐도 연주를 완벽하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맞춰가면서 연습을 했다. 음악적 견해를 넓혀가는 공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평균연령 15세 각자 포지션에서 수준급 실력들을 인정받은 영재들이 모여 밴드로 결성됐다. Mnet ‘프로듀스 101’의 ‘픽미’(Pick me)를 탄생시킨 프로듀싱팀이 제작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