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스스로를 아이돌계 삼엽충이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강타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유희열은 "저는 이런 소식을 여러분께 전할 때마다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싶다. 강타 씨 데뷔한 지가 20년이 됐단다"며 놀랐다.
강타는 이에 "그래서 아이돌계의 삼엽충. 지구 상 최초의 생물. 암모나이트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 5년 만에 해체를
강타는 "솔로 앨범을 냈는데 과거 인기의 10분의 1도 채 안 되더라. 그걸 깨닫는데 2년이 걸렸다"며 "여러 고민도 많았고, 그래서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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