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살림하는 남자들’ 배우 봉태규가 깜짝 놀랄만한 ‘살림천재’의 면모를 드러낸다.
8일 첫 방송되는 KBS2 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은 직접 살림을 하는 남자 스타 김승우, 봉태규, 김정태, 김일중, 문세윤, 하태권의 리얼한 살림살이 모습과 이들의 살림 수다가 어우러진 生 리얼 관찰 토크쇼. 이 가운데 봉태규가 공백기 동안 갈고 닦은 살림살이 스킬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봉태규가 결혼 후 처음으로 자신의 신혼집과 살림살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 해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스몰웨딩’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모은 데 이어, 결혼 이후 방송활동을 일체 하지 않은 바 있다. 이에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첫 공개될 봉태규의 신혼집과 그의 결혼생활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봉태규는 이유식을 만드는 가운데도 배우의 감수성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바로 손질한 재료를 냉동 큐브에 담는 과정에서도 전체적인 컬러감을 고려해 재료들의 위치 선정에 공을 들인 것. 이에 VCR을 지켜보던 MC들은 “강박증 아니냐”며 원성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이밖에도 봉태규는 “’살림을 도와준다’는 표현은 혼나야 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는 명언을 남겨 ‘살림하는 남자들’의 홍일점 윤손하를 감동의 도가니에 빠뜨렸다는 전언. 이에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개념 충만한 살림남의 매력을 뽐낼 봉태규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