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티아라가 신곡에 대한 중국 반응을 언급했다.
티아라 소연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중국에서의 반응에 대해 “타이틀곡을 고를 때 어느 곳에 계신 팬들이든 좋아하실 만한 멜로디를 고르게 되는 것 같다. 다행히 한국과 중국 팬들이 좋아하는 정서가 비슷해서 대중적인 멜로디다 보니 좋아해 주실거라고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정은 “중국 차트를 봤는데 상위권에 진입했더라. 중국에서도 팬들이 기다려주셨던 것 같다. 팬들이 캡처를 해서 보여주셨다”며 “앞으로 중국어 버전으로도 인사를 드리고 다른 세계에 계신 분들에게도 인사를 드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의 이번 타이틀곡 ‘띠아모’(Tiamo)는 티아라 대표적인 댄스곡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따스하면서도 청량감이 넘치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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