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가 중도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13층 홀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제작발표회에서 “중도 하차하는 일은 전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양현석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과의 연결성과 관련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역시 YG엔터테인먼트와 최순실과의 연계성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속칭 ‘찌라시’라는 불리는 곳에 언급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쉽게 예를 들면 싸이 씨도 한 번 언급이 된 바 있다. 언급된 근원을 찾아가 보니 관련 행사에 싸제라는 가수가 있더라. 기자분들을 싸제를 잘못 읽어서 싸이로 언급하고 그것이 기사로 언급이 됐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K팝스타’는 K팝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12월 시즌1으로 시작해 올해로 시즌6을 맞이했다. 공식적으로 마지막 시즌이 된 ‘K팝스타’는 오는 20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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