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샘 해밍턴이 장모님을 위해 CCTV를 설치했다.
SBS ‘자기야 백년손님’ 측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주형 샘해밍턴 샘바타로 변신! 목요일 밤 11시 10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호주사위’ 샘 해밍턴이 장모 허여사의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집에 없던 장모님이 “쌤”이라고 불렀다. 이는 집에 두었던 CCTV를 통해 장모님이 사위를 불렀던 것.
샘해밍턴 장모는 “뭐하고 있어? 아까 나 나갈 때, 청소한다며 이제 집에 가는데”라고 말했다.
이 말에 놀란 샘해밍턴은 “지금 주방에서 청소중”이라며 “오고 계신가요?”라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유가 없어진 샘서방은 “기계를 괜히 설치했다”고 투덜대는 모습으로 보여 한 번더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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