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록의 전설’ 리온 러셀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롤링 스톤즈, 조지 해리슨, 조 카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뮤지션이자 송라이터인 리온 러셀이 13일(현지시간) 수면 중 숨을 거뒀다고 그의 아내 잰 브리지스가 전했다.
지난 7월 심장마비로 고통을 받아온 그
러셀은 50년 간 피아노를 연주하고, 곡을 쓰고, 프로듀서로 일하며 오로지 음악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 ‘델타 레이디(Delta Lady)’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 201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