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최순실 연예인’, 억울하면 법적 소송하라”

'최순실 연예인'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입장을 드러냈다.

안민석 의원은 15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순실 연예인' 논란에 대해 "저는 논란이 된 당사자들을 언급한 적도 없고 특정인을 지명하지도, 특정인이 아니라고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진짜 억울하면 법적 소송을 하라. 법원에 증거를 가져가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연루 연예인에 대해 다음주 폭로하겠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