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들국화의 원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고(故) 조덕환의 발인식이 16일 엄수된다.
16일 오전 7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조덕환의 발인식이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 분당 시안가족 추모공원이다.
조덕환은 십이지장
조덕환은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해 1집 '행진'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1집을 발표한 뒤 밴드에서 탈퇴,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가 20여 년간 머물다가 2009년 귀국해 솔로로 음악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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