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매주 목요일 밤을 웃음바다로 물들일 코미디TV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가 오늘(17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본방송에 더욱 빠져들게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대한민국의 숨겨진 여행명소와 랜드마크가 하나의 게임판
지금까지 이런 예능은 없었다.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대한민국의 숨겨진 여행명소와 랜드마크가 하나의 게임판이 된다.
이상민, 김일중, 이특, 허경환, 장동민, 이상준이 2인 1조로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웃음과 여행 정보가 공존한다고. 특히 정해진 것은 오직 한 장의 게임판과 플레이어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주사위 하나로 순간의 선택이 출연자들을 꽃길과 흙길로 안내 할 예정이다.
#. 순간의 선택이 레이스를 결정한다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이 현실판으로 돌아온 ‘운빨 레이스’는 연예인들이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만큼 전진하고, 마지막 숫자에 가장 먼저 도착한 팀이 승리하는 규칙이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먼저 앞서고 있더라도 절대 방심 할 수 없다. 중간 중간 성공해야 하는 미션 지략과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운빨 카드가 곳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 이 미션과 운빨 카드는 ‘운빨 레이스’의 승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키포인트로 활약한다.
#. 복수와 배신, 음모가 난무하는 ‘운빨 레이스’
‘운빨 레이스’는 매 장소마다 미션이 걸려 있으며 성공해야지만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션을 성공하면 ‘운빨 카드’를 획득하게 되는데 ‘운빨 카드’는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 상대팀을 살려낼 수도, 1등에서 끌어내릴 수도 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획득한 ‘운빨 카드’를 숨기기 위해 혹은 상대팀의 ‘운빨 카드’를 파악하기 위해 각종 잔머리 싸움과 전략이 난무한다고. 특히 압도적으로 앞서가는 한 팀을 끌어내기 위해 두 팀이 한 팀이 되어 연합작전을 펼치는 등 상상이상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잔머리의 아이콘 ‘동상(장동민-이상준)’팀과 브레인이 모인 ‘디기딥중(이상민-김일중)’팀, 야외버라이어티 無(무) 경험자와 有(유) 경험자가 속한 ‘특허(이특-허경환)’팀이 상대팀을 앞서기 위해, 불운을 피하기 위해 어떤 전략과 음모를 펼쳤을지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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