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송옥숙 “시청률 마스코트…최선 다하면 좋은 결과 나와”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송옥숙이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옥숙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의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가리켜 ‘시청률의 마스코트’라고 칭하면서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송옥숙은 “시청률을 의식하고 작품을 하면 시청률에 모든 것이 좌우된다. 자기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옆에 있는 김미경과 함께 “저는 저를 믿는 것이 아닌, 두 여자(김미경)를 보면 시청률이 나오지 않지 않느냐. 저희가 한 드라마들이 내로라하는 드라마들을 했었기에 최선을 다해서 했기에 나오지 않았나”며 “리딩장소에서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했다. 정말 건강하게 기분 좋게 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옥숙은 “두 여자 때문에 사회가 시끄러운데, 두 여자로 행복을 느끼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