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안투라지’가 극명하게 엇갈린 시청 반응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tvN 드라마 ‘안투라지’는 미국 유명 원작물을 토대로 제작된 바, 방영에 앞서 원작 팬들과 네티즌들로부터 염려와 응원을 받아왔다.
그러나 방영 시작된 후 많은 이들은 작품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을 접한 한 누리꾼들은 “이 드라마의 끝은 소희랑 영빈이가 같이 웃고 있는 ‘투샷’이였으면” “” “둘이 진짜 잘 어울림” “마지막 헬멧 쓰고 고백할까말까 하다가 다짐하는 눈빛 완전 설렜음” “요즘 이거 재밌던데, 특히 친구들끼리 모여서 노는 모습이 좋더라. 예전생각 나서” “영빈이 다정함에 빠짐” 등의 반응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그려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근데 이거 중간 중간 나오는 음담패설, 욕설만 빼면 그냥 연예인 이야기 다룬 청춘드라마같다” “콘셉트는 왜 빌려 온 건데? 어차피 연예인이란 직업만 빼면 한국 드라마 고정 프레임 똑같이 따라갈 거면서, 이건 뭐 제목만 안투라지지 내용은 흔하디 흔한 러브스토리” “이건 그냥 청춘 로맨스물” “자극적이기만 해” “뭐야 왜 갑자기 치즈인더영빈이 됐어” “어제는 경이로울 정도로 노잼이던데” 등의 반응으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에도 드라마에 대한 의견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5회에서는 차영빈(서강준 분)이 안소희(안소희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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